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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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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되찾은 원반 - 10.2 패치 내 티르 연계 퀘스트 대단원 (스포일러)
라이브
3 일 전
에
Neryssa
에 의해 작성됨
이번 주 주간 점검과 함께 티탄 수호자 티르 이야기의 대단원을 만나볼 수 있게 된 만큼, 이 연계 퀘스트를 자세히 다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경고: 10.2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퀘스트는 발드라켄 은행 오른쪽의 발루네이와 대화하여 시작할 수 있으며, 10.1.7 패치에서 있던 일을 잊어버렸다면 발루네이에게 대화하여 지난 이야기의 짧은 요약본을 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이해합니다, <플레이어> 님. 많은 일이 있었으니까요.
트래바드 님은 수호자 티르 님의 기억이 담긴 원반을 되찾기 위해 저희를 티르의 수호병으로 영입하셨습니다.
그리고 용사님께 부탁해 저희에게 모험가가 되는 법과 살아남는 방법을 가르치셨죠.
그리고 크로미 님과 이터누스가 시킨 대로 시간의 길 속에 사라져 버린 티르의 원반을 찾아줄 시간 신호기를 배치했고요.
지금 원반은 밤의 요새에 있습니다. 엘리산드가 갖고 있죠. 이제 찾으러 갈 일만 남았어요.
티르의 안식처에서 트래바드를 만나고 나면, 코라노스, 크로미 그리고 이터누스와 함께 평행 세계 밤의 요새로 내던져진 티르의 기억 원반을 되찾으러 갈 시간입니다.
이터누스: 밤의 요새로 통하는 문이 준비됐다. 바로 위험에 빠지는 일은 없을 거야.
노즈도르무: 조심해라. 우리 시간의 길은 아니지만, 엘리산드가 원반을 통해 지식을 얻어냈다면 우리 모두에게 위협이 될지도 모른다.
트래바드: 자, 다들 주목. 때가 됐네. 가장 중요한 임무일세.
트래바드: 밤의 요새로 진격해 원반을 되찾으세나!
트래바드: 진격 앞으로!
하드윈: 꼴지는 물에 빠진 트롤 취급할거다!
놀라키: 오우거 얼굴 인간보단 물에 빠진 트롤 하고 말지!
탈티스: 둘 다 한 번만이라도 진지하게 임할 수 없어?
발루네이: 빛이 우리를 인도하기를... 티르를 위하여!
밤의 요새 내점성술사의 탑으로 이동한 플레이어와 티르의 수호병 일행은 경호원들을 처치하지만, 원 시간대에서 썩 좋지 못한 결말을 맞았지만 플레이어들의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는 누군가에게 연구원들은 해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찬란한 루나스: "전 당신이 누군지 모릅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우리가 연결되어 있는 게 느껴지는군요.
조심히 가십시오, 이방인이여. 무사하기를."
선임 연구원 알리드루스를 쓰러뜨리는 등 점성술사의 탑 위로 올라가다 보면, 나이트본이 사용하는 비전 피조물을 상대하며 선의를 위한 것이라고는 해도 영락없는 침입자가 된 자신들과 임무의 양면성 등에 대해 곱씹어보게 됩니다. 플레이어 일행은 탑 정상에서 마침내 엘리산드를 마주하게 되지만... 그녀는 자신의 시간 마법을 사용해 우리를 공격하기 전으로 돌려보내고 맙니다.
엘리산드: 시간은 내 의지를 따른다. 너희는 이길 수 없어!
발루네이: 시간 마법을... 썼어?
놀라키: 공격하기 전 지점으로 되돌려 놓다니!
탈티스: 엘리산드는 시간 마법의 대가예요. 계획이 필요하단 얘기죠. 저한테 생각이 있어요, <player> 님.
탈티스는 자신과 하드윈이 엘리산드를 왼쪽에서 공격하는 동안, 나머지가 오른쪽에서 엘리산드를 공격하자는 계획을 세웁니다. 양측에서 공격하면 엘리산드가 모두를 날려 보낼 수 없다는 생각이었지만... 이 또한 실패하고 맙니다. 엘리산드는 나이트본의 미래를 위해 이 원반이 꼭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놀라키의 계획은 발루네이와 플레이어를 제외한 모두가 공격을 하게 한 다음, 엘리산드가 거의 쓰러졌을 때 최후의 일격을 날리게 합니다. 하지만 공격 대신 대마법학자를 향한 발루네이의 진심 어린 설득이 통했는지, 티르의 수호병은 엘리산드를 쓰러뜨리는 대신 평화적으로 원반을 되찾게 됩니다.
그렇게 마침내 티르의 원반을 가지고 돌아온 후 티르홀드의 티탄 제어장치에 꽂아넣자, 오래 전 사망했던 티탄 수호자 티르가 다시금 온전히 깨어나게 됩니다!
이후 티르와 두 위상들은 오랜 시간 끝에 다시 재회하게 됩니다. 티르는 다섯 위상 중 단 둘만이 살아남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자신이 없는 동안 그들이 고통을 겪어 자신을 되살려낸 것인가 묻습니다. 하지만 알렉스트라자는 그가 평화와 우정의 시대를 맞아 돌아온 것이라 언급합니다.
수호자 티르: 내가 얼마나 잠들어 있었지?
알렉스트라자: 너무나 오래였던 건 분명하죠.
수호자 티르: 하나도 변하지 않았구나, 알렉스트라자. 노즈도르무 그대도.
수호자 티르: 다른 위상들은 어떻게 되었느냐?
노즈도르무: 세월이 모두에게 친절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새로운 위상들이 공석을 대신하게 됐죠.
수호자 티르: 내가 없는 동안 고통에 시달렸겠구나. 그래서 다시 살려낸 건가?
알렉스트라자: 처음엔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젠 평화와 우정의 시대를 함께하고 싶습니다.
알렉스트라자: 새로운 동료 트래바드 대장과 티르의 수호병이 없었더라면 당신을 영원히 잃었을지도 모릅니다.
트래바드: 우리 티르의 수호병은 수 세기 동안 당신의 모범을 따르고자 노력했습니다. 본부에 남아서 대화를 받아 주시면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알렉스트라자: 가시죠, 티르 님. 풀어야 할 회포가 너무도 많습니다.
마지막 퀘스트에서 플레이어는 티르를 티르의 수호병 본부로 초대하고, 여기서 티르 본인에게 수호병들에게 어떤 명을 내릴 것인지를 묻습니다.
트래바드: 티르 님, 우리 모두 당신을 섬기고, 당신의 기억을 위해 평생을 바쳤습니다. 그러니 묻겠습니다... 당신의 뜻은 무엇입니까?
수호자 티르: 내 뜻? 내 뜻은 티탄의 사명을 이어 나가는 것이다... 미안하지만, 브리쿨은 어디에 있느냐?
트래바드: 브리쿨은 존재하지만, 우리도 그들과 같습니다. 저... 그러니까 인간은 브리쿨의 후손입니다. 수많은 종족이 아제로스에서 어울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티르의 수호병도 마찬가지지요.
수호자 티르: 그렇군. 트롤도 섞여 있는 것 같고 말이지. 그리고...
트래바드: 예. 놀라키와 드레나이 발루네이입니다.
수호자 티르: 배워야 할 게 많구나. 그게 내 뜻이니라. 너희가 내 길잡이가 되어다오.
트래바드: 아, 음. 예. 영광입니다!
이렇게 퀘스트를 완료하면
티르의 수호병의 일원
업적과 함께
티르의 수호병
칭호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용의 섬 비룡: 흰색 비늘
역시 획득이 가능합니다.
덤으로, 여기서 수호자 티르와 대화하여 검은 제국부터 티탄, 그리고 고대의 전투 등에 대해 물어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티르 님이 자카이즈와 맞서 싸우는 걸 보았습니다. 아제로스가 드디어 검은 제국으로부터 자유로워진 걸까요?
나도 내 승리로 쐐기를 꽂았다고 생각은 하지만, 검은 제국과 그 세력은 간악하다.
앞으로 더 많은 전투가 벌어질 것이니라.
티르의 수호병과 나는 언제 어디서든 검은 제국과 맞설 준비를 할 것이다.
티탄에 대해 알려 주십시오.
티탄은 감히 헤아릴 수 없는 지혜를 지닌 존재들이다. 수호자에게 힘을 준 것도 혼돈에 맞서기 위함이었지.
오늘날 존재하는 선의의 대부분은 티탄에서 기인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수호자인 나도 티탄의 궁극적인 목적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짐작할 수도 없지.
언제나 티탄을 섬길 테지만, 나도 너희가 이미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알려줄 수 있는 게 많지는 않을 거다.
티르 님이 참전한 다른 고대의 전투에 대해 알려 주십시오.
나는 숱한 위대한 전투에 참전했다.
한때 형제들과 힘을 합쳐 아제로스에 군림했던 검은 제국에 맞서 싸웠지.
제1관리자 오딘과 함께 정령 군주 라그나로스에게 대적하기도 했다.
그리고 영민한 원시용들의 도움을 받아 갈라크론드와 싸웠지. 그때 손을 잃었느니라.
내 마지막 전쟁은 우릴 배신한 수호자 로켄과 그 수하들과의 싸움이었지. 전투의 결말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나는 전쟁의 도구로서 숱한 전투에 참전했다. 그러니 좀 더... 가벼운 주제를 논하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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